2. 출애굽기 (완료)

출애굽기 19장

유니크 바이블(unique Bible) 2024. 11. 12. 00:57

19()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산에 이르다

1. 이스라엘 자손(子孫)이 애굽 땅에서 나온지, 석달이 되던 그날에, 시내산(山) 광야(曠野)에 이르니라.

()
석달: 3개월
시내산(山): [히]סִינָי 시나이 Sinai ; 사우디 아라비아의 라오즈산(山)

 

2. 무리가 르비딤을 떠나 시내산(山) 광야(曠野)에 이르러, 거기서 장막(帳幕)을 치니, 곧 광야(廣野) 산(山) 앞에 친 장막(帳幕)이라.

 

3. 모세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山)에서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렇게 야곱의 집에 고()하며, 이스라엘 자손(子孫)에게 이르라.

 

4. 너희가 보았거니와, 내가 애굽 사람에게 재앙(災殃)을 내렸으며, 또 내가 너희 업기를 독수리가 날개로, 그 새끼를 업는 것 같이 하여, 내게 돌아오게 하였나니,

 

5. 이제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言約)을 지키면, 열방(列邦) ()에 내가 너희로 보배를 삼으리니, 무엇보다, 온 땅이 다 내게 속()함이라.

 

6. 너희는 내게 대()하여 제사장(祭司長) 나라를 이루고, 거룩한 백성(百姓)이 되리니, 너는 마땅히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子孫)에게 고()하라. 하시더라.

 

7. 모세가 이르러 백성(百姓)의 장로(長老)들을 불러, 여호와의 명(命)하신 이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서 전달(傳達)하니,

 

8. 모든 백성(百姓)이 일제히(一齊-) 응답(應答)하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다 행()하리이다. 하니, 모세가 백성(百姓)의 말로 여호와께 고(告)한대,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하여, 너와 더불어 말하는 것을 백성(百姓)으로 하여금 듣게 하여, 영원히(永遠-) 너를 믿게 하리라. 하시니, 모세가 백성(百姓)의 말(words)을 여호와께 고(告)한대,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百姓)에게 나아가, 그들로 하여금, 오늘과 내일(來日)은 구별(區別)하여 거룩케 하고, 옷을 빨아 입고,

 

11. 예비(豫備)하여, () 삼일(3)을 기다리게 하라. 무엇보다 제() 삼일(3)에는 나 여호와가 모든 백성(百姓)의 문() 앞에서 시내()에 강림(降臨)하리니,

 

12. 너는 백성(百姓)을 위()하여, () 사면(四面)으로 지경(地境)을 정()하고 이르기를, 삼가 산()에 오르지도 말고, 그 산()의 것을 만지지도 말라. 무릇 산()을 만지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니,

 

13. 만지는 자()에게는 손대지 말고, 반드시 돌로 치거나 활로 쏘라. 짐승이나 사람이나 살지 못하리라. 나팔을 길게 불거든, 무리로 산() 밑까지 나오게 하라. 하시거늘,

 

14. 모세가 산(山)에서 내려와 백성(百姓)에게 이르러, 그들로 하여금 구별(區別)하여 거룩케 하니, 그들이 옷을 빨아 입은지라.

 

15. 또 백성(百姓)에게 이르되, 마땅히 예비(豫備)하고 제() 삼일(3)을 기다려 여인(女人)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더라.

 

16. 제(第) 삼일(3日) 아침에 산(山) 위에서,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甚-) 크매, 진영(陣營) 중(中) 모든 백성(百姓)이 다 떨더라.

 

17. 모세가 백성(百姓)을 인도(引導)하여 진영(陣營)에서 나와, 하나님을 영접(迎接)할새, 무리가 산(山) 밑에 서매,

 

18. 시내산(山)에 온통 연기(煙氣)가 나는 것은,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그 위에 강림(降臨)하심이라. 그 연기(煙氣)가 옹기점(甕器店) 연기(煙氣) 같이 떠오르며, 온 산(山)이 크게 진동(振動)하는지라.

()
옹기점(甕器店):
옹기를 파는 가게
옹기를 만드는 곳

 

19. 나팔 소리가 점점(漸漸) 높아갈 때에 모세가 말하매, 하나님이 소리로 응답(應答)하시더라.

 

20. 여호와께서 시내산(山) 꼭대기에 강림(降臨)하사, 모세를 불러 산(山)꼭대기에 올라오라 하시니, 올라간대,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서 백성(百姓)에게 경계(警戒)하라. 심히(-) 염려(念慮)컨대, 그들이 여호와 앞으로 달려 들어와서 구경하려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祭司長)도 또한 스스로 구별(區別)하여 거룩케 하라. 심히(-) 염려(念慮)컨대, 여호와홀연히(忽然-)(갑자기) 칠까 하노라. 하시니,

()
홀연히(忽然)-): 뜻하지 아니하게 갑자기

 

23. 모세여호와께 대답(對答)하되, 백성(百姓)이 감히(-) 시내()에 오르지 못할 것은, ()께서 우리에게 이르시기를, () 사면(四面)지경(地境)을 정()하여 거룩한 땅으로 구별(區別)하라.’ 하심이니이다. 하니,

 

24. 또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서 아론을 데리고 올라오되, 오직 제사장(祭司長)과 백성(百姓)들은, 지경(地境)을 범()하여 나 여호와 앞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심히(-) 염려(念慮)컨대, 내가 그들을 홀연히(忽然-)(갑자기) 칠까 하노라. 하시니,

 

25. 모세가 백성(百姓)에게 내려가서, 이 말씀을 고(告)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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