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세기 (완료)
창세기 8장
유니크 바이블(unique Bible)
2024. 11. 10. 15:46
8장
홍수가 그치다
1. 하나님이 노아와 방주에 함께 있는, 모든 짐승과 모든 육축을 생각하사, 하나님이 바람으로 하여금, 땅 위에 왕래하게 하시니, 물이 감(減)하여진지라.
2. 물의 샘과 하늘의 문이 다 막히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가 그치며,
3. 물이 땅에서 점점 물러가, 일백 오십일(150日) 후에, 물이 줄어진지라.
4. 칠월(7月) 십칠일(17日)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무니,
5. 물이 점점 줄어지고, 시월(10月)에 이르러, 그달 초(初)하루(1月1日)에 산봉우리가 보이더라.
6. 마침내, 사십일(40日)을 지나, 노아가 지은 방주의 창을 열고,
7. 까마귀 하나를 내어놓으니, 까마귀가 땅 위에 물 마르기까지 날아다니며, 왕래하는지라.
8. 또 비둘기 하나(1)를 내어놓아, 땅 위에 있는 물이 물러갔는지 알고자 하더니,
9. 오히려 온 땅 위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오거늘, 손을 내밀어 방주에 받아들이고,
10. 연(連)이어 또 칠일(7日)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놓았더니,
주(註) ①연(連)이어 : 잇닿다. 이어지다 |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새로 딴 감람나무 잎사귀를 입에 물고 돌아오니, 노아가 땅에서 물이 물러간 줄 알고,
12. 연(連)이어, 또 칠일(7日)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놓으니,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더라.
13. 마침내 노아가 육백 일세(601歲) 되던 정월(正月) 초(初)하루에, 땅 위에 물이 다 마른 지라. 노아가 방주의 뚜껑을 걷어치우고 보니, 지면(地面)이 마르더니,
주(註) ①정월正月 초(初) 하루 : 1월 1일 ②초(初)하루 :매달 첫째날 |
14. 이월 이십 칠일((2月 27日)에 땅이 아주 말랐더라.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16. 네가 너의 아내와 너의 아들과 너의 자부로 더불어, 방주에서 나가고,
17. 너와 함께한 모든 혈기 있는 생물의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곤충을, 다 이끌어 내어, 땅에서 새끼를 쳐서 생육함이 번성케 하라. 하시니,
18. 노아가 그 아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와 함께 나오고,
19. 모든 짐승과 모든 곤충과, 모든 새와, 땅 위의 모든 동물이, 각각 그 종류대로, 또한 방주에서 나오니라.
노아가 번제를 드리다
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를 제단에 드리니,
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歆饗)하시고 중심에 이르시되, 이후로는 내가 사람 까닭에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대개)사람이 어려서부터 마음의 의향(意向)이 악하나,내가 다시 전에 행함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고,
22. 땅이 있는 동안에, 심고 거두는 것과 차고 더운 것과 여름 겨울과 밤낮이 쉬지 아니하리라. 하시더라
<한자 병기>
8장(章)
홍수가 그치다
1. 하나님이 노아와 방주(方舟)에 함께 있는, 모든 짐승과 모든 육축(六畜)을 생각하사, 하나님이 바람으로 하여금, 땅 위에 왕래(往來)하게 하시니, 물이 감(減)하여진지라.
2. 물의 샘과 하늘의 문(門)이 다 막히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가 그치며,
3. 물이 땅에서 점점(漸漸) 물러가, 일백 오십일(150日) 후(後)에, 물이 줄어진지라.
4. 칠월(7月) 십칠일(17日)에, 방주(方舟)가 아라랏산(山)에 머무니,
5. 물이 점점(漸漸) 줄어지고, 시월(10月)에 이르러, 그달 초(初)하루(1月1日)에 산(山)봉우리가 보이더라.
6. 마침내, 사십일(40日)을 지나, 노아가 지은 방주(方舟)의 창(窓)을 열고,
7. 까마귀 하나를 내어놓으니, 까마귀가 땅 위에 물 마르기까지 날아다니며, 왕래(往來)하는지라.
8. 또 비둘기 하나(1)를 내어놓아, 땅 위에 있는 물이 물러갔는지 알고자 하더니,
9. 오히려 온 땅 위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方舟)로 돌아오거늘, 손을 내밀어 방주(方舟)에 받아들이고,
10. 연(連)이어 또 칠일(7日)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놓았더니,
주(註) ①연(連)이어 : 잇닿다. 이어지다 |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새로 딴 감람나무 잎사귀를 입에 물고 돌아오니, 노아가 땅에서 물이 물러간 줄 알고,
12. 연(連)이어, 또 칠일(7日)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놓으니,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더라.
13. 마침내 노아가 육백 일세(601歲) 되던 정월(正月) 초(初)하루에, 땅 위에 물이 다 마른 지라. 노아가 방주(方舟)의 뚜껑을 걷어치우고 보니, 지면(地面)이 마르더니,
주(註) ①정월正月 초(初) 하루 : 1월 1일 ②초(初)하루 :매달 첫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