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로마서 (완료)
로마서 8장
유니크 바이블(unique Bible)
2024. 11. 24. 22:06
8장
성령이 생명을 주시다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으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를 놓아, 죄와 사망의 법에 벗어나게 하였기 때문이라.
3. 육신이 연약함으로, 율법이 능히 못했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나니, 곧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사, 죄를 향해, 육신의 죄를 단죄하신 것이라.
*단죄하다 斷罪하다 : 죄를 처단하다.
4. 이에 육신을 따라 행치 아니하고, 오직 성령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의(義)를 충만케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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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개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고, 성령을 좇는 자는 성령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죽이는 것이요, 성령의 생각은 살리는 것과 평안함이니라 .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또한 능히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는 능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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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靈)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에 있나니, 무릇 그리스도의 영(靈)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성령
10. 몸은 죄로 인하여 죽게되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너희) 영(靈)은 (그리스도의) 의(義)를 인하여 살리라.
11. 또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시키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너희 죽을 몸도 부활시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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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들이 육신을 따라 살도록, 육신에게 빚진 자가 아닐진 대,
* Therefore brethern we are detters not to the flesh to liue after the flesh. KJV 1611
13. 너희가 (육신에 빚진 자처럼) 육신을 좇아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요, 오직 성령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 그는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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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너희가 다시는 무서워하는 종의 마음(spirit)을 받지 아니하였고, 오직 너희가 양자(養子)의 마음(spirit)을 받아, 아바라 하며, 아버지를 부르느니라.
* 아바 : [헬] ἀββα , 아버지 , father
16. (무엇보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靈)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가 된즉, 후사(後嗣)가 되니, 곧 하나님의 후사라. 그리스도로 더불어 후사가 되나니, 만일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또한 그와 함께 영광을 받으리라.
*후사: 상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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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피조물이 구원을 고대하다
18. 내 생각에, 이제 고난받는 것과 장차 우리에게 나타낼 영광을 족히(足-) 비교할 수 없노라.
19. (대개) 창조함을 받은 만물이 하나님의 뭇 아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바라는 것은,
20. [창조함을 받은 만물이 허무한 썩어짐에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라 오직 굴복케 하시는 분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21. 이 만물이 '썩어짐의 종' 됨을 장차 벗어나, 하나님의 '뭇 자녀의 영광'을 (만물도)얻어 자주장(自主張) (스스로 주장)함에 이르는 것이니라.
주(註) ①스스로 당당함에 이르는 것이라 ②자주장: 스스로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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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개) 창조함을 받은 만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고 괴로움을 받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23. 다만 이뿐 아니라, 오직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도 또한 자기 마음에 탄식하여, 양자(養子)됨을 기다리나니, 곧 우리 몸을 구속 하는 것이라.
24. (대개)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한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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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와같이 성령도 또한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기도하시느니라.
27. 뭇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뜻을 아시나니, 그가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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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우리가 알거니와,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합동(合同)하여 유익하게 되나니 ,
29. 이는 하나님이 미리 아신 사람을 미리 정(定)하사, 그 아들의 형상(image)을 본받게 하시고, 여러 형제 중에서, 그를 맏아들이 되게 하심이니라.
30. 그 미리 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이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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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행하시면, 누가 능히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오직 우리 뭇 사람을 위하여 버리셨으니,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만물을 은혜로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송사 하리요?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나니,
34. 누가 능히 죄를 정하리요? 그리스도 예수께서 이미 죽으시고, 또한 살아나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사,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赤身)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주(註) ①적신赤身: 헐벗음 , nakedness of the body |
36. 이는 성경에 쓴 바와 같으니 일렀으되,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고, 우리가 잡혀 죽을 양(羊)과 같이, 여김을 받았다.’ 하였느니라,
37. 그러하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김을 얻고도, 더욱 남음이 있느니라.
38. (대개) 내가 깊이 아나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나 권세 잡은 자나 이제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창조함을 받은 다른 아무 물건이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능히 끊지 못하리라.
8장(章) - 한자병기 / 漢字竝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생명(生命)의 성령(聖靈)의 법(法)아래에서 살아라.
1. 그런 고(故)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者)에게는 죄(罪)를 정(定)함이 없느니라.
2. 대개(大蓋)(무엇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生命)의 성신(聖神)(성령)의 법(法)이, 나를 놓아(주어), 죄(罪)와 사망(死亡)의 법(法)에 벗어나게 하였나니,
주(註) ①성신(聖神)=성령(聖靈) / 놓아주어 ; 해방시켜 |
3. 율법(律法)이 육신(肉身)을 인(因)하여 연약(軟弱)한 고(故)로, 능히(能-) 못하는 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이는 자기(自己) 아들을 죄(罪) 있는 육신(肉身)의 형상(形狀)(모양模樣)으로 보내사, 죄(罪)를 위(爲)하여 육신(肉身)의 죄(罪)를 정(定)하사,
4. 이에 그 육신(肉身)을 따라 행(行)치 아니하고, 오직 성신(聖神)(성령)을 따라 행(行)하는 우리에게, 율법(律法)의 의(義)가 충만(充滿)케 하심이니라.
5. 대개(大蓋)(무엇보다) 육신(肉身)을 좇는 자(者)는 육신(肉身)의 일을 생각하고, 성신(聖神)(성령)을 좇는 자(者)는 성신(聖神)(성령)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肉身)의 생각은 죽은 것이요, 성신(聖神)(성령)의 생각은 사는 것(생명) 과 평안(平安)함이니라 .
주(註) ①사는 것 : 헬, 조에ζωὴ ;생명 |
7. 육신(肉身)의 생각은 하나님으로 더불어 원수(怨讐)가 되어, 하나님의 법(法)을 굴복(屈伏)지 아니할 뿐 아니라, 또한 능히(能-) 굴복(屈伏)할 수도 없느니라.
8. 육신(肉身)에 있는 자(者)는 능히(能-)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9. 만일(萬一) 속에 하나님의 신(神)(영靈)이 거(居)하시면, 너희가 육신(肉身)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성신(聖神)(성령)에 있나니, 무릇 그리스도의 신(神)(영)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10.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罪)로 인(因)하여 죽고, (너희) 영(靈)은 의(義)를 인(因)하여 살리라(생명이니라).
주(註) ①헬, 조에ζωὴ (생명) |
11. 예수를 죽은 자(者)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居)하시는 성신(聖神)(성령)으로, 너희 죽을 몸을 살리시리라.
12. 그런 고(故)로 형제(兄弟)들아, 우리들이 빚진 자(者)로되, 육신(肉身)에게 빚을 져서, 육신(肉身)대로 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13. 대개(大蓋)(무엇보다) 너희가 육신(肉身)을 좇아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요, 오직 성신(聖神)(성령)으로써 몸의 행실(行實)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성신(聖神)(성령)으로 인도(引導)함을 받는 자(者)는, 그는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마음(spirit)을 받지 아니하였고, 오직 너희가 양자(養子)의 마음(Spirit)을 받아, ‘아바’라 하는(하며), 아버지를 부르느니라.
주(註) ①양자(養子): [헬] 이히아쎄아 υἱοθεσία /yhiothesi/ adoption as a son ②아바 : [헬] ἀββα , 아버지 , father |
16. 성신(聖神)(성령)이 친히(親-) 우리 영靈)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子女)된 것을 증거(證據)하시나니,
17. 자녀(子女)가 된즉, 후사(後嗣)가 되어, 곧 하나님의 후사(後嗣)라. 그리스도로 더불어 후사(後嗣)가 되나니, 만일(萬一) 그와 함께 고난(苦難)을 받으면, 또한 그와 함께 영광(榮光)을 받을지니라.
아들의 형상(形像)을 본받음과 몸의 속량(贖良)으로 하나님의 뭇 자녀(子女)의 영광(榮光)을 얻으리라
18. 내 생각에, 이제 고난(苦難)받는 것과 장차(將次) 우리에게 나타낼 영광(榮光)을 비교(比較)하면, 족히(足-) 비교(比較)할 수 없느니라.
19. 대개(大蓋)(무엇보다) 창조(創造)함을 받은 만물(萬物)이 간절히(懇切-)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뭇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나니,
20. 창조(創造)함을 받은 만물(萬物)(피조물被造物)이, 헛된 것에게 굴복(屈伏)하는 것은, 자기(自己) 뜻이 아니라, 오직 굴복(屈伏)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니,
21. 그 바라는 것은, 이 만물(萬物)이 썩어짐의 종 됨을 장차(將次)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뭇 자녀(子女)의 영광(榮光)을 (만물도)얻어 자주장(自主張) (스스로 주장)함에 이를 것이니라.
주(註) ①스스로 당당함에 이르는 것이라 |
22. 대개(大蓋)(무엇보다) 창조(創造)함을 받은 만물(萬物)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歎息)하고, 괴로움을 받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23. 다만 이뿐 아니라, 오직 성신(聖神)(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도, 또한 자기(自己) 마음에 탄식(歎息)하여, 양자(養子)됨을 기다리나니, 곧 우리 몸을 속량(贖良) 하는 것이라.
주(註) ①속량(贖良): ⓐ몸값을 받고 노비의 신분을 풀어주어 양민이 되는 것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으로 죄에서 자유케됨 ; 구속(救贖) ②몸을 속량하다 : 몸의 부활 * 양자(養子) : 부활한 하나님의 자녀 |
24. 대개(大蓋)(무엇보다) 우리가 소망(所望)으로 구원(救援)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所望)이 소망(所望)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萬一) 우리가 보지 못한 것을 바라면, 참아서(참고서) 기다릴지니라.
26. 이와같이 성신(聖神)(성령)도 또한 우리 연약(軟弱)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신(聖神)(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歎息)으로, 우리를 위(爲)하여 친히(親-) 기도(祈禱)하시느니라.
27. 뭇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신(聖神)(성령)의 뜻을 아시나니, 그가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聖徒)를 위(爲)하여 기도(祈禱)하시는 도다.
28. 우리가 알거니와,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합동(合同)하여 유익(有益)하게 되나니 ,
29. 이는 하나님이 미리 아신 사람(들)을 미리 정(定)하사, 그 아들의 모양(模樣)(이미지image ;형상)을 본(本) 받게 하시고, 여러 형제(兄弟) 중(中)에서, 그를 맏아들이 되게 하심이니라.
30. 그 미리 정(定)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이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으리라
31. 그런즉 이 일에 대(對)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萬一) 하나님이 우리를 위(爲)하여 행(行)하시면, 누가 능히(能-) 우리를 대적(對敵)하리요?
32.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오직 우리 뭇 사람을 위(爲)하여 버리셨으니,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만물(萬物)을 은혜(恩惠)로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뇨?
33. 누가 능히(能-) 하나님의 택(擇)하신 백성(百姓)을 송사(訟事) 하리요? 하나님이 의(義)롭다 하시나니,
34. 누가 능히(能-) 죄(罪)를 정하리요? 그리스도 예수께서 이미 죽으시고, 또한 살아나사, 하나님 우편(右便)에 계시사, 우리를 위(爲)하여 기도(祈禱)하시는 자(者)시니라.
35. 누가 능히(能-)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患難)이나 곤고(困苦)나 핍박(逼迫)이나 기근(飢饉)이나 적신(赤身)이나 위험(危險)이나 칼이랴?
주(註) ①적신赤身; 헐벗음 , nakedness of the body |
36. 이는 성경(聖經)에 쓴 바와 같으니 일렀으되, ‘우리가 종일 주(主)를 위(爲)하여 죽임을 당(當)하고, 우리가 잡혀 죽을 양(羊)과 같이, 헤아림을(여김을) 받았다.’ 하였느니라,
37. 그러하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김을 얻고도 더욱 남음이 있느니라.
38. 대개(大蓋)(무엇보다) 내가 깊이 아나니, 사망(死亡)이나 생명(生命)이나 천사(天使)나 권세(權勢) 잡은 이나(사람이나) 이제 일이나 장래(將來) 일이나 능력(能力)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창조(創造)함을 받은 다른 아무 물건이라도, 우리 주(主)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능히(能-) 끊지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