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출애굽기 (완료)
출애굽기 26장
유니크 바이블(unique Bible)
2024. 11. 12. 14:58
그림을 잘 살펴보고 26장을 읽으세요.
◆ 간략 설명: ①외부 덮개-해달(海獺)의 가죽 ②내부 덮개-붉은 물을 들인 수양(羊)의 가죽 ③휘장(외부 앙장)-염소털 ④휘장(내부 앙장)-청색,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 거룹을 수놓음 |
[사진 출처 및 성막해설] 블로그 (참고) https://m.blog.naver.com/jesus-gospel/222706538503
[속독을 위한 한글]
26장
성막
내부앙장
1. 너는 내부앙장 10폭으로 성막을 만들지니, 오묘히 짜는 방법으로, 가는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거룹(거루브)들을 수(繡)를 놓아 만들되,
2. 내부앙장 마다 길이는 28규빗(12m 60cm)이요, 너비는 4규빗(1m 80cm)이니, 모든 내부앙장의 규빗 수(數)를 같게 하여,
3. 내부앙장 다섯(5)을 서로 잇고, 또 다른 내부앙장의 규빗 수(數)를 같게 하여,
4. 청색 코를 만들어, 이어진 내부앙장 폭끝선에 달고, 그 다음 이어진 내부앙장 폭끝선에도, 그것과 같이 달되,
5. 한쪽 내부앙장에 코 50개를 만들고, 또 다음으로 이어진 폭 끝선에 코 50개를 만들어, 그 코가 서로 마주보게 하고,
6. 금 갈고리 50개를 만들어, 갈고리 양편 내부앙장을 서로 잇어, 하나의 성막을 이루게 할지니라.
외부앙장
7. 너는 염소털로 외부앙장을 만들어, 내부앙장 위에 장막을 치되, 곧 외부앙장 열하나(11)를 만들지니,
8. 각 외부앙장의 길이는 30규빗(13m 50cm)이요, 너비는 4규빗(1m 80cm)이라. 11개의 외부앙장 의 규빗 수(數)를 같게 하고,
9. 외부앙장 다섯(5)을 따로 잇고, 또 외부앙장 여섯(6)을 따로 잇고, 오직 여섯째 폭 외부앙장으로, 장막 앞에 드리우라.
10. 한쪽에 잇은 외부앙장 폭끝선에 코 50개를 달고, 또 두번째 잇은 외부앙장 폭끝선에도 코 50개를 달아라.
11. 또 놋 갈고리 오십(50)개를 만들어, 그 갈고리를 코에 꿰어, 그 장막을 서로 잇어 하나가 되게 하고,
12. 외부앙장이 남아서 늘어뜨린 , 반(半)폭의 외부앙장은 장막 뒤로 늘어뜨리고,
13. 장막을 덮은 외부앙장 끄트머리 1규빗(45cm) 남은 것으로, 장막 양편에 늘어뜨려 덮게 하고,
내부덮개 / 외부 덮개
14. 붉은 물들인 수양 가죽으로, 장막 뚜껑(내부덮개)을 만들고, 해달 가죽으로, 또 뚜껑(외부덮개)을 만들어, 그 위에 덮을지니라.
성막의 벽
15. 너는 싯딤나무(조각목早角木)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16. 길이는 10규빗(4.5m)이요 너비는 1.5규빗(67.5 cm)에 하고
17. 각 널판에 촉 2개를 만들어, 서로 잇게 하되, 성막의 모든 널판을 다 이와같이 만들라.
18.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쪽 편에 널판 20개를 만들고,
19. 또 널판 20개를 받치는 받침대 40개를 은으로 만들지니, 곧 널판 한개 아래에, 좌판 2개를 놓아. 그 촉 2개를 박게 하여, 또다른 널판 아래 받침대 2개를 놓아, 촉 2개를 박게하고
20. 성막 다른 편 곧 북편을 위하여 널판 20개를 만들고,
21. 은 받침대 40개를 만들어, 각 널판 아래에, 받침대 2개를 받치고,
22. 성막 뒤 서편을 위하여 널판 6개를 만들고,
23. 또 성막 뒤, 양 모퉁이를 위하여 널판 2개를 만들고
24. 아래서부터 꼭대기까지 본을 떠서 합하게 하여, 고리(링) 1개를 달고, 2개를 이와 같이 하되, 모퉁이 둘(2)을 위하여 할지니라.
25. 그 널판은 8개니 , 은으로 만든 받침대 16개를 각 널판 아래 받침대 2개씩 받치라.
26. 싯딤나무로 막대를 만들어, 성막 이편에 있는 널판을 위하여, 막대 5개를 만들고,
27. 성막 저편에 있는 널판을 위하여, 막대 5개를 만들고, 성막 뒤 서쪽 편에 있는 널판을 위하여, 막대 5개를 만들고,
28. 널판 가운데 있는 막대기를 이편에서 저편에 도달하게 하고,
29. 널판을 금으로 싸고, 그 고리를 금으로 만들어, 막대기를 꿰게하고, 막대기를 금으로 싸라
30. 너는 성막을 세우되, 산위에서 네게 보여준 모양대로 하라.
31. 오묘히 짜는 방법으로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거룹(거루브)을 수(繡)를 놓아, 휘장을 짜내어,
32. 싯딤나무로 만든, 금으로 짠, 기둥 4개에 드리우고, 갈고리를 금으로 만들며, 받침대 4개를 은으로 만들라.
33. 휘장을 갈고리 아래로 드리우고, 법궤를 휘장 안에 들여 놓을지니, 이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사이를 구별하는 것이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법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휘장 밖에 떡상을 놓고, 성막 남쪽편에 촛대를 두어, 떡상으로 더불어 서로 마주하게 할지니, 떡상은 북쪽 편에 둘지니라.
36. 또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짜서, 수(繡)장인의 방법으로 수(繡)를 놓아, 장막문을 위하여 문장(門帳)을 만들고,
37. 그 문장(門帳)을 위하여, 싯딤나무로 기둥 다섯을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를 금으로 만들고, 놋 받침대 5개를 부어 만들라.
[한자 병기倂記]
26장(章)
Ⅰ. 휘장(揮帳) = 내부앙장(內部仰帳)
1. “너는 휘장(揮帳)(내부앙장) 열(10)폭(幅)으로 성막(聖幕)을 만들지니, 공교히(工巧-)(오묘히) 짜는 방법(方法)으로, 가는 베실과 청색(靑色) 자색(紫色) 홍색실(紅色-)로, 거룹들을 수(繡)놓아 만들되,”
주(註) ①휘장(揮帳)=앙장(仰帳): 천장이나 상여 위에 치는 휘장 |
2. “휘장(揮帳)(내부앙장)마다 장(長)(길이)은 이십팔척(28尺)(28규빗)이요, 광(廣)(너비)은 사척(4尺)(4규빗)이니, 모든 휘장(揮帳)(내부앙장)의 척(尺)(규빗) 수(數)를 같이 하여,”
주(註) ①척(尺): 자 척, 길이 , ② 척= 1규빗 (약 45cm) |
3. “휘장(揮帳)(내부앙장) 다섯(5)을 서로 연(連)하고(잇고), 또 다른 휘장(揮帳) (내부앙장) 다섯(5)도 서로 연(連)하고(잇고),”
주(註) ① 연(連) :잇다 |
4. “청색(靑色) 고(코)를 만들어 연(連)한(이어진) 휘장(揮帳)(내부앙장) 말폭가(末幅-)(폭 끝선線)에 달고, 그다음 연(連)한(이어진) 휘장(揮帳)(내부앙장) 말폭가(末幅)(폭 끝선線)에도 그와 같이 달되,”
주(註) ①폭(幅): 너비 넓이 ②가(ends) : 끄트머리 선(線) cf 시냇가, 물가(water가) ③말폭가(末幅-): 너비 마지막 끄트머리 선線)=폭 끝선(線) ④고(코)(순우리말): 옷고름이나 노끈 따위의 매듭이 풀리지 않도록 한 가닥을 고리처럼 맨 것 |
5. “한(쪽) 휘장(揮帳)(내부앙장)에 고(코) 오십(50)을 만들고, 또 다음(으로) 연(連)한(이어진) 휘장(揮帳)(폭 끝선線) 가(ends)에 고(코) 오십(50)을 만들어, 그 고(코)가 서로 대(對)하게(마주보게) 하고,”
주(註) ①대(對)하게 하고: 마주 보게 하고 |
6. “금(金) 갈고리(hooks) 오십(50)을 만들어, 갈고리(hooks)로 양편(兩便) 휘장(揮帳)(내부앙장)을 서로 연(連)하여(잇어), 한(하나의) 성막(聖幕)을 이루게 할지니라.”
Ⅱ. 휘장(揮帳)=외부앙장(外部仰帳)
7. “너는 염소 털로 휘장(揮帳)(외부앙장)을 만들어, 성막(聖幕)(내부앙장) 위에 장막(帳幕)으로 치되, 곧 휘장(揮帳)(외부앙장) 열하나(11)를 만들지니,”
>>> “너는 염소털로 외부앙장을 만들어, 내부앙장 위에 장막으로 치되, 곧 외부 앙장 열하나를 만들지니,” |
8. “매(每)(각각) 휘장(揮帳)(외부앙장)의 장(長)(길이)은 삼십척(尺)(30규빗)이요, 광(廣)(너비)은 사척(尺)(4규빗)이라. 열한(11) 휘장(揮帳)(외부앙장)의 척(尺)(규빗) 수(數)를 같이 하고,”
>>> “각각 외부앙장의 길이는 30규빗이요, 너비는 4규빗이라. 열한 외부앙장의 규빗수를 같이 하고,” * 30규빗=30x45cm=13.5m 4규빗=1.8m |
9. “휘장(揮帳)(외부앙장) 다섯(5)을 따로 연(連)하고(잇고), 또 휘장(揮帳)(외부앙장) 여섯(6)을 따로 연(連)하고(잇고), 오직 여섯째(6) 폭(幅) 휘장(揮帳)(외부앙장)으로 장막(帳幕) 앞에 드리우라.”
>>> “외부앙장 다섯을 따로 잇고, 또 외부앙장 여섯을 따로 잇고, 오직 여섯째 폭 외부앙장으로 장막 앞에 드리우라.” |
10. “한(쪽에)(one) 연한(連-)(잇은) 휘장(揮帳)(외부앙장) 말폭가(末幅-) (폭 끝선線)에 고(코) 오십(50)을 달고, 또 둘째(두번째에) 연한(連-)(잇은) 휘장(揮帳)(외부앙장) 말폭가(末幅-)(폭 끝선線)에도 고(코) 오십(50)을 달라(달아라).”
>>> “한쪽에 잇은 외부앙장 ‘폭 끝선’에 코 오십(50)을 달고, 또 두 번째에 잇은 외부앙장 ‘폭 끝선’에도 코 오십(50)을 달아라.” |
11. “또 놋(brass) 갈고리(hooks) 오십(50)을 만들어, 그 갈고리(hooks)를 고(코)에 꿰어, 그 장막(腸膜)을 서로 연(連)하여(잇어) 하나가 되게 하고,”
12. “장막(帳幕) 휘장(揮帳)(외부앙장)의 남아(서) 드리운, 반(半) 휘장(揮帳)은 장막(帳幕) 뒤에(뒤로) 드리우고,”
13. “장막(帳幕)을 덮은 휘장(揮場)(외부 앙장) 끝의 한 자씩(1규빗-) 남은 것으로 장막(帳幕) 양편(兩便)에 드리워 덮게 하고,”
Ⅲ. 내부 덮개와 외부 덮개
14. “붉은 물들인 수양(-羊)의 가죽으로 장막(帳幕) 뚜껑을 만들고, 해달(海獺) 가죽으로 또 뚜껑을 만들어, 그 위에 덮을지니라.”
주(註) ①해달(海獺): (성경전서 1911)에서는 ‘물돼지’로 번역 |
Ⅳ.성막의 벽
15. “너는 조각목(皂角木)(싯딤나무)으로 성막(聖幕)을 위(爲)하여 널판(-板)을 만들어 세우되,”
16. “장(長)(길이)은 십척(尺)(10규빗)이요, 광(廣)(너비)은 일척(尺)반(半)(1.5규빗)에 하고,”
17. “매(每)(각각) 널판(-板)에 두(2)촉(鏃)을 내어, 서로 연(連)하게(잇게) 하되, 성막(聖幕)의 모든 널판(-板)을 다 이와같이 만들라.”
주(註) ①촉(鏃): 긴 물건 끝에 박힌 뾰족한 것의 총칭 ②예(例) ⓐ화살촉 ⓑ연필촉 ⓒ촉구(鏃球)다마(tama):끝이 뾰족하게 생긴 작은 전구 ⓓ다마(tama)(日語) :구슬, 옥玉, 전구 |
18. “너는 성막(聖幕)을 위(爲)하여 널판(-板)을 만들되, 남편(南便)에 널판(-板)이십(20)을 만들고,”
19. “또 이십(20)널판(-板)을 받치는 좌판(坐板)(받침대)사십(40)을 은(銀)으로 만들지니, 곧 한(1)널판(-板) 아래 두(2)좌판(坐板)(받침대)을 놓아, 그 두(2)촉(鏃)을 박게 하여, 또 다른 널판(-板) 아래 두(2)좌판(坐板)(받침대)을 놓아, 그 두(2)촉(鏃)을 박게 하고,”
20. “성막(聖幕) 다른 편(便) 곧 북편(北便)을 위(爲)하여, 널판(-板)이십(20)을 만들고,”
21. “은(銀) 좌판(坐板)(받침대)사십(40)을 만들어, 매(每)(각각) 널판(-板) 아래 두(2)좌판씩(坐板-)(받침대) 받치고,”
22. “성막(聖幕) 뒤, 서편(西便)을 위(爲)하여, 널판(-板)여섯(6)을 만들고,”
23. “또 성막(聖幕) 뒤, 양(兩)모퉁이를 위(爲)하여, 널판(-板)둘(2)을 만들고,”
24. “아래서부터 꼭대기까지 모(模)를 짜서(본本을 떠서) 합(合)하게 하여, 한(1)고리(ring)를 달고, 둘(2)다 이와같이 하되, 두(2)모퉁이를 위(爲)하여 할지니라.”
25. “그 널판(-板)은 여덟(8)이니, 은(銀)으로 만든 좌판(坐板)(받침대) 십육(16)을, 매(每)(각각) 널판(-板) 아래 두(2) 좌판씩(坐板-)(받침대) 받치라.”
주(注) ①좌판: 받침대 |
26. “너는 조각목(皂角木)(싯딤나무)으로 띠(막대)를 만들되, 성막(聖幕) 이편(-便)에 있는 널판(-板)을 위(爲)하여, 다섯(5) 띠(막대)를 만들고,”
27. “성막(聖幕) 저편(-便)에 있는 널판(-板)을 위(爲)하여, 다섯(5) 띠(막대)를 만들고, 성막(聖幕) 뒤, 서편(西便)에 있는 널판(-板)을 위(爲)하여 다섯(5) 띠(막대)를 만들고,”
28. “널판(-板) 가운데 있는 띠(막대)를 이편(-便)에서 저편(-便)에 미치게(도달하게) 하고,”
29. “널판(-板)을 금(金)으로 싸고, 그 고리(ring)를 금(金)으로 만들어 띠(막대)를 꿰게하고, 그 띠(막대)를 금(金)으로 싸라.”
30. “너는 성막(聖幕)을 세우되, 산(山) 위에서 네게 보인 모양(模樣)대로 하라.”
31. “공교히(工巧-)(오묘히) 짜는 방법(方法)으로 청색(靑色) 자색(紫色) 홍색실(紅色-)과 가는 베실로 거룹들을 수(繡)놓아 휘장(揮帳)을 짜내어,”
주(註) ①공교(工巧)히: 솜씨나 꾀 따위가 재치가 있고 교묘하게 |
32. “조각목(皂角木)(싯딤나무)으로 만들어, 금(金)으로 짠 네(4)기둥에 드리우고, 갈고리(hooks)는 금(金)으로 만들며, 네(4)좌판(坐板)(받침대)은 은(銀)으로 만들라.”
33.“휘장(揮帳)을 갈고리(hooks) 아래 드리우고, 법궤(法櫃)를 휘장(揮帳) 안에 들여놓을지니, 이 휘장(揮帳)은 성소(聖所)와 지성소(至聖所) 사이를 구별(區別)하는 것이라.”
34. “너는 지성소(至聖所)에 있는 법궤(法櫃) 위에 속죄소(贖罪所)를 두고,”
35. “휘장(揮帳) 밖에 (떡)상(床)을 놓고, 성막(聖幕) 남편(南便)에 등대(燈臺)(촛대)를 두어, (떡)상(床)으로 더불어 서로 대(對)하게(마주하게) 할지니, (떡)상(床)은 북편(北便)에 둘지니라.”
36. “또 청색(靑色) 자색(紫色) 홍색(紅色)실과 가는 베실로 짜서, 수(繡)장이(수(繡) 장인)의 방법(方法)으로 수(繡)를 놓아, 장막문(帳幕門)을 위(爲)하여 문장(門帳)을 만들고,”
주(註) ①문장(門帳): 문(門)이나 창(窓) 따위에 치는 휘장(揮帳) ②수(繡)장이: 전문적으로 수(繡)를 놓는 사람 |
37. “그 문장(門帳)을 위(爲)하여, 조각목(皂角木)(싯딤나무)으로 기둥 다섯(5)을 만들어 금(金)으로 싸고, 그 갈고리(hooks)를 금(金)으로 만들고, 놋(brass)좌판(坐板)(받침대) 다섯(5)을 부어 만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