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여호수아 (완료)

여호수아 5장

유니크 바이블(unique Bible) 2024. 12. 22. 22:18

5

1. 요단 서편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과, 해변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이, 여호와께서 요단강 물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말리우시고, 우리로 건너 가게 하신 것을 듣고서, 마음이 상(傷)하였으며, 이스라엘 자손 까닭으로 혼()이 나갔었더라.

   이스라엘길갈에서 할례를 받다   

2.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가 돌칼을 만들어, 다시 두 번째 이스라엘 자손에게 할례를 행하라.  하시니,

3. 여호수아가 곧 돌칼을 만들어, 제피(除皮)(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할례(割禮)를 행하니라.

 

4.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한 까닭은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中) 남자, 곧 모든 군사들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광야 길에 다니다가, 광야에서 죽었고,

 

5. 애굽에서 나온 그당시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그러나 애굽에서 나와, 길에 다니며, 광야에서 태어난 백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6. (대개)(무엇보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행하다가, (주께서) 온 나라를 멸하셨으니, 곧 애굽에서 나온 군사들이라.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함이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신 바,  우리에게 주마 하신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데, (다시) 그들에게 맹세하사,  (그 땅을)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7. 그들의 대(代)를 이은 자손들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함은, 길에서는 할례를 행치 아니하여,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 

 

8. 온 나라 백성이 할례 받기를 필(畢)하고(마치고), 진중 각 처소에 머물러 낫기를 기다릴새,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애굽의 부끄러움을, 너희에게서 멀리 굴러가게 하였다. 하시니, 이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길갈: roll away 멀리 굴러가게 하다

 

10. 이스라엘 자손이 길갈에 진을 치고, 그 달 십사일 저녁때에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11. 유월절 이튿날부터 땅의 소산을 먹으매, 누룩 없는 떡과 볶은 곡식을 당일에 먹었더니,

 

12. 땅의 소산을 먹은 이튿날부터는 만나가 그치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만나를 얻지 못하고, 그 해에는 가나안의 땅 소산을 먹었느니라.

 

   칼을 든 여호와의 군대장관   

13. 여호수아여리고 근처에 있어, 눈을 들어 바라보매, 한 사람이 검을 빼어 손에 들고 대면하여 섰더니,  여호수아가 나아가 가로되, 너는 우리의 편이냐 ? , 우리 대적의 편이냐 ? 

 

14.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 지금 왔노라. 하니, 여호수아가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 

 

15.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시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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