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1. 형제들아, 때와 기약(시기)을 의론컨대, 우리가 너희에게 편지할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 사이에 도적과 같이 이를 줄을 너희도 자세히 아는 것이니, 3. 사람들이 평안하고 튼튼하다(안전하다) 말할 때에, 곧 해산 기약이 아이 밴 여인에게 이르듯이 멸망이 홀연히(갑자기) 이르리니, 결단코 면치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대개)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에 속하지 않고 또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6. 그런 고로 우리는 외인과 같이 자지말고, 마땅히 깨고 존절히(알맞게 절제하는 데가 있게) 할지라. 7. (대개) 자는 자는 밤에 자고, 취하는 자는 밤에 취하되, 8. 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