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고린도 후서(완료)

고린도 후서 3장

유니크 바이블(unique Bible) 2025. 1. 26. 04:41

3

   새언약의 일꾼들   

1. 우리가 이제부터 (우리 자신을) 다시 자천(自薦)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천거(薦擧)하는 편지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 너희에게 맡기거나 할 필요가 있겠느냐?

 

2.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기록되었고, 모든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우리의 봉사의 일(섬김)을 통해, 너희가 그리스도의 편지로 나타났으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쓰신 것이며, 또 돌 판에 쓴 것이 아니요, 육체의 마음 판에 쓴 것이라.

 

4. (실로)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 같은 믿음의 확신이 있으나,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6. 그가 또한 우리로 하여금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충분케 하셨으니, 의문(儀文)으로 함이 아니요, 오직 성령으로 함이니, (대개) 의문(儀文)(의식儀式 문자)은 죽이는 것이요, 성령은 살리는 것임이라.

 

7. 결국(結局) 없어질 모세의 얼굴에 있는 영광을 인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던,  돌에 새긴 죽게 하는 의문(儀文)의 직분도 이처럼 영광이 있었거든,

 

8. 하물며 성령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죄를 정(定)하는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롭게 하는 직분은  더욱 영광이 많으리라.

 

10. 전에 영광이라던 것이, 지금 있는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영광 될 것이 없으나,

 

11. (이처럼) 폐할 것도(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되었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음으로, 당당히 말하노니,

 

13. 우리는 모세이스라엘 사람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注目)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씌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오늘까지라도 그들이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 오늘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7. 주는 곧 영(靈)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얼굴의 수건을 벗고,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니, 그와 같은 형상으로 화(化)(변화)하여, 영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더하니, 이는 주 곧 영(靈)으로 말미암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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