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1. 그런 고(故)로(까닭에)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이미 그 안식에 들어갈 허락(약속)이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或)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대개) 전한 복음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그들에게 있는 것과 같으나, 그러나 그들은(들었던) 말씀이 그들에게 무익한 것은, 그들이 듣는 자로(서) (들었던 말씀과)더불어, (그것을)믿음에 화합지 아니함이라.
주(註) ①화합하다: 함께 섞다, mix together |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안식에 들어가는지라. 그 말씀한 바와 같으니, 가라사대 그런 고(故)로 내가 노(怒)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셨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4. (대개) 제 칠일을 어디(에) 의론(議論)하여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그 모든 일을 하시고, 제 칠일에 안식하셨다. 하셨으며
5. 또 다시 거기 일렀으되,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6. 그러면 들어갈 자가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는 순종치 아니함으로 들어가지 못하였고,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하루를 정하사, 오늘날이라 안식하셨다. 이른 바와 같으니 가로되, 너희가 만일그의 소리를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패(頑悖)케 말라. 하였으니,
주(註) ①완패(頑悖)-성질이 고약하고 행동이 막되어 도리에 어긋나다 |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다면, 후에 다른 날을 말씀 아니하셨으리라.
9. 이로 보건대,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으리라.
10. (대개) 이미 안식에 들어간 자는, 제(자기)가 제(자기) 일을 하고 안식하기를, 하나님이 자기 일을 하시고 안식하심과 같으니,
11. 그런 고(故)로 우리가 마땅히 힘써 이 안식에 들어갈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함을 본받아 (불순종의 본本에) 빠지지 않게 함이라.
12. (대개) 하나님의 말씀은 활발하고, 능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검(劍)보다 예리하여, 영(靈, spirit)과 혼(魂,soul)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사나니,
주(註) ①1911년 역譯에는 영혼(靈魂)과 신(神) 이라 번역을 해놓았으나, 원문은 수-크헤이(수케;혼(soul) ψυχή psychē / psoo-khay/ ) 와 뉴마 (영靈 spirit πνεῦμα pneuma /pnyoo'-mah/ )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것은 오역(誤譯)이라기 보다는 당시의 언어현상(言語現象)이 반영된 것으로 혼(魂)을 영혼(靈魂)이라 하였고, 사람의 영(靈)을 신령한 어떤 것으로 생각해서 그저 신(神)이라 지칭(指稱)하였던 바, 특히 개역성경(1938)과 비교해서 구역(舊譯)이라 불렸던 [오리지널] 성경전서(1991)년 판(版)에서는 사람의 영(靈)을 전부 신(神)이라 번역(飜譯)해 놓았음을 알 수 있다. |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밝게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다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난지라.
예수는 큰 대제사장
14. 그런 고(故)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곧 승천하신 자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마땅히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대개)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시는 자가 아니시요, 오직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주(註) ①체휼(體恤) :처지를 이해하여 가엾게 여김 |
16. 그런 고(故)로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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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章)
불순종(不順從)하여 낙오(落伍)되지 않도록, 안식(安息)에 들어가기를 힘써라
1. 그런 고(故)로(까닭에)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이미 그 안식(安息)에 들어갈 허락(許諾)(약속)이 있을지라도, 너희 중(中)에 혹(或) 미치지 못할 자(者)가 있을까? 함이라.
2. 대개(大蓋)(무엇보다) 전(傳)한 복음(福音)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그들에게 있는 것과 같으나, 그러나 그들은(들었던) 말씀이 그들에게 무익(無益)한 것은, 그들이 듣는 자(者)로(서) (들었던 말씀과)더불어, (그것을)믿음에 화합(化合)지 아니함이라.
주(註) ①화합하다: 함께 섞다, mix together |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안식(安息)에 들어가는지라. 그 말씀한 바와 같으니, 가라사대 그런 고(故)로 내가 노(怒)하여 맹세(盟誓)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安息)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셨으나, 세상(世上)을 창조(創造)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4. 대개(大蓋)(무엇보다) 제(第) 칠일(7日)을 어디(에) 의론(議論)하여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그 모든 일을 하시고, 제(第) 칠일(7日)에 안식(安息)하셨다.’ 하셨으며
5. 또 다시 거기 일렀으되, ‘그들은 내 안식(安息)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6. 그러면 들어갈 자(者)가 있거니와, 복음(福音) 전(傳)함을 먼저 받은 자(者)는 순종(順從)치 아니함으로 들어가지 못하였고,
7. 오랜 후(後)에, 다윗의 글에 다시 하루를 정(定)하사, 오늘날이라 안식(安息)하셨다. 이른 바와 같으니, 가로되 ‘너희가 만일(萬一) 그의 소리를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패(頑悖)케 말라. 하였으니,
주(註) ①완패(頑悖)-성질이 고약하고 행동이 막되어 도리에 어긋나다 |
8. 만일(萬一)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安息)을 주었다면, 후(後)에 다른 날을 말씀 아니하셨으리라.
9. 이로 보건대, 안식(安息)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百姓)에게 남아 있으리라.
10. 대개(大蓋)(무엇보다) 이미 안식(安息)에 들어간 자(者)는, 제(자기)가 제(자기) 일을 하고 안식(安息)하기를, 하나님이 자기 일을 하시고 안식(安息)하심과 같으니,
11. 그런 고(故)로 우리가 마땅히 힘써 이 안식(安息)에 들어갈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順從)치 아니함을 본(本)받아 (불순종의 본本에) 빠지지 않게 함이라.
12. 대개(大蓋)(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은 활발(活潑)하고, 능력(能力)이 있어 좌우(左右)에 날 선 검(劍)보다 (예)리(銳利)하여, 영(靈, spirit)과 혼(魂,soul) 및 관절(關節)과 골수(骨髓)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監察)하사나니,
주(註) ①1911년 역譯에는 영혼(靈魂)과 신(神) 이라 번역을 해놓았으나, 원문은 수-크헤이(수케;혼(soul) ψυχή psychē / psoo-khay/ ) 와 뉴마 (영靈 spirit πνεῦμα pneuma /pnyoo'-mah/ )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것은 오역(誤譯)이라기 보다는 당시의 언어현상(言語現象)이 반영된 것으로 혼(魂)을 영혼(靈魂)이라 하였고, 사람의 영(靈)을 신령한 어떤 것으로 생각해서 그저 신(神)이라 지칭(指稱)하였던 바, 특히 개역성경(1938)과 비교해서 구역(舊譯)이라 불렸던 [오리지널] 성경전서(1991)년 판(版)에서는 사람의 영(靈)을 전부 신(神)이라 번역(飜譯)해 놓았음을 알 수 있다. |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밝게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萬物)이 다 우리를 상관(相關)하시는 자(者)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난지라.
우리를 체휼(體恤)하시는 대제사장(大祭司長)이 되셨다
14. 그런 고(故)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大祭司長)이 있으니, 곧 승천(昇天)하신 자(者)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마땅히 믿는 도리(道理)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대개(大蓋)(무엇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大祭司長)은, 우리 연약(軟弱)함을 체휼(體恤)하지 아니하시는 자(者)가 아니시요, 오직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試驗)을 받은 자(者)로되, 죄(罪는) 없으시니라.
주(註) ①체휼(體恤) :처지를 이해하여 가엾게 여김 |
16. 그런 고(故)로 우리가 은혜(恩惠)의 보좌(寶座) 앞에, 담대히(膽大-) 나아가 긍휼(矜恤)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恩惠)를 얻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