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세기 (완료)

창세기 32장

유니크 바이블(unique Bible) 2024. 11. 11. 01:45

32()

   야곱 에서를 만날 준비를 하다   

1. 야곱이 다시 길을 가니, 하나님의 천사(天使)들이 그를 만난 지라.

2. 야곱이 보고 가로되, 이는 하나님의 군대(軍隊)라 하고, 그 땅을 마하나임이라 이름하더라.

 

3. 야곱 세일 땅 곧 에돔 지경(地境)으로, 형(兄) 에서에게 사자(使者)를 앞서 보내어,

()
사자(使者 ): 심부름꾼,
메신저(messengers)

 

4. 부탁(付託)하여 가로되, 내 주(主) 에서에게 고(告)하기를, (主)의 종 야곱의 말이, 내가 라반에게서 손노릇하여, 지금(只今)까지 이르러,

()
손노릇하다 : 하수인 노릇하다

 

5. 소와 나귀와 양(羊)과 노비(奴婢)가 있는지라. 특별히(特別-) 사람을 보내어, 주(主)에게 고(告)하여, 주(主) 앞에 은혜(恩惠) 받기를 바란다 하라.  하였더니,

 

6. 사자(使者)들(심부름꾼)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당신(當身)의 형(兄) 에서를 만나니, 그가 이제 수백인(數百人)을 거느리고, 영접(迎接)하러 오더라. 한 대,

()
사자(使者) : 보냄을 받은 자, 메신저

 

7. 야곱이 심히(甚-) 두렵고 답답하여, 그 좇는 사람과 양(羊)과 소와 약대(낙타)를 두 떼로 나누고,

 

8. 가로되, 만일(萬一) 에서가 와서 한(1) 떼를 치면, 나머지 한(1) 떼는 피(避)하리라. 하고,

 

9 또 가로되, 우리 조상(祖上) 아브라함의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 전(前)에 나에게 명(命)하시되, 네 고향(故鄕) 족속(族屬)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恩惠)를 베풀리라. ’ 하셨으니,

 

10. 종에게 베푸신 은총(恩寵)과, 진실(眞實)하심의 지극히(至極-) 적은 것이라도, 감당(堪當)할 수 없사오나, 전(前)에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江)을 건넜더니, 지금 내가 두(2) 떼를 이루었나이다.

 

11. 간구(懇求)하노니, 내 형(兄)의 손, 곧 에서의 손에서 건져내시옵소서. 그가 와서 나를 치고 자식(子息)과 그 어미까지 칠까 두려워하나이다.

 

12. (主)께서 전(前)에 내게 말씀하시되,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恩惠)를 베풀어, 네 자손(子孫)으로 하여금, 바다에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야곱이 씨름을 하다   

13. 야곱이 거기서 경야(經夜)하고, 그 가진 것 중(中)에서, 형(兄) 에서에게 보낼 예물(禮物)을 택(擇)하니,

14. 암염소 이백(200)과, 숫염소 이십(20)과, 암양(羊) 이백(200)과, 숫양(羊) 이십(20)과,

 

15. 젖 먹이는 약대(낙타) 삼십(30)과, 그 새끼와 암소 사십(40)과, 황소 열(10)과, 암나귀 이십(20)과, 나귀 새끼 열(10)을,

 

16. 매(每) 종류(種類)에, 각기(各其) 한(1) 무리씩 지어, 종의 손에 맡기며 가로되, 너희가 나보다 먼저 건너가서, 이 무리와 저 무리 사이에, 각각(各各) 상거(相距)가 뜨게 하라. 하고,

()
매(每) ; 각각, 마다
각기(各其) ; 각각 저마다
상거(相距) ; 서로 떨어져 있음, 떨어져 있는 두 곳의 거리

 

17. 그 앞선 자(者)에게 부탁(付託)하여 가로되, 내 형(兄)에서가 만일(萬一) 너를 만나 묻기를, 네가 뉘 사람이며, 어디로 가며, 몰고 가는 짐승이 뉘 것이냐 ?  하거든 ,

 

18. 네가 대답(對答)하기를,  (主)의 종 야곱의 것이니, 우리 주(主)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禮物)이요, 야곱이 또한 우리 뒤에 있다. 하라.

 

19. 또 그 둘째와 셋째와 각(各) 떼를 따라가는 자(者)들에게 부탁(付託)하되, 너희들도 에서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고(告)하고,

 

20. 또 이르기를,(主)의 종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의 생각에, 내가 앞서 형(兄)에게 예물(禮物)을 보내어, 형(兄)으로 하여금 다시 화목(和睦)케 하고, 그 후(後)에 대면(對面)하면, 거의 나를 용서(容恕)하리라. 함이러라.

 

21. 이에 그 예물(禮物)은 앞서 건너가고, 야곱은 떼 가운데서 경야(經夜)하더라.

 

22. 야곱이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女-)과 열한(11) 아들로 하여금, 얍복 여울을 건너가게 할 새,

()
여울 : 강이나 바다 따위의 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

 

23. 가속(加速)으로 강(江)을 건너가게 하고, 소유(所有)도 다 건너가게 하되,

 

24. 야곱은 홀로 있더니, 한(1) 사람이 와서, 날이 새도록 더불어 씨름하다가,

 

25. 자기(自己)가 이기지 못할 줄을 알고, 야곱의 환도뼈(環刀-)를 치니, 야곱이 씨름할 때에, 그 환도뼈(環刀-)가 위골(違骨)이 된 지라.

()
환도뼈(環刀뼈) : 골반과 무릎 사이에 뻗어 있는 넙다리의 뼈. 우리 몸에서 가장 길고 큰 뼈

 

26.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어가니, 나를 놓으라 가로되, 당신(當身)이 나를 위(爲)하여 복(福)을 빌지 아니하면, 놓지 아니하리라.

 

27. 가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야곱 이로소이다.

 

28. 가로되,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이라 하리니, 무엇보다 네가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더불어 힘을 겨루어 이김이니라.

 

29. 야곱이 물어 가로되, ()컨대 이름을 내게 고()하소.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 하고, 거기서 야곱을 위(爲)하여 복(福)을 비는지라.

 

30. 야곱이 그 땅을 브니엘이라 이름하니, 하나님으로 더불어 대면(對面)하였으나, 생명(生命)을 보존(保存)하였다.함이라.

 

31. 야곱 브니엘에서 건너 갈 때에, 해가 돋는지라. 환도뼈(環刀-)가 상(傷)함으로 저니,

 

32. 그가 야곱의 환도뼈(環刀-)의 힘줄을 친고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只今)까지 환도뼈(環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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