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히브리서 (완료)

히브리서 9장

유니크 바이블(unique Bible) 2024. 11. 18. 13:31

9()

 

   땅의 성소와 하늘의 성소   

제사장(祭司長)들은 성소(聖所), 대제사장(大祭司長)은 지성소(至聖所)에 들어가 예()를 행()했다.

1. 첫 언약(言約)에도 섬기는 예법(禮法)과 세상(世上)에 있는 성소(聖所)가 있나니,

 

2. 대개(大蓋)(무엇보다) 예비(豫備)하여 둔 장막(帳幕) 앞칸에, 등대(燈臺)(촛대)와 상(床)과 진설(陳設)한 떡이 있으니, 이는 성소(聖所)라 일컫고,

()
베풀 진陳, 베풀 설設

 

3. 또 둘째 휘장(揮帳) 뒤에 한 칸이 있으니, 지성소(至聖所)라 일컫는지라.

()
휘두를 휘輝, 장막 장帳

 

4. 거기 금향로(金香爐)와 사면(四面)을 금(金)으로 싼 언약궤(言約櫃)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金)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言約)의 비석(碑石)(돌판)들이 있고

 

5. 그 위에 속죄소(贖罪所)를 날개로 덮는 영화(榮華)로운 게룹(게루브)들이 있으니, 이제 이 여러 것은 낱낱이 말할 것이 없노라.

 

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豫備)(마련)하였으니, 제사장(祭司長)들이 항상(恒常) 앞 장막(帳幕)에 들어가 섬기는 예(禮)(의식)를 행(行)하고,

 

7. 오직 뒤 장막(帳幕)(지성소)은, 대제사장(大祭司長)이 홀로 일년(一年) 일차(一次)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 들어가나니, 이 피는 자기(自己)와 백성(百姓)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부름 받은 자()들로, 영원(永遠)한 기업(基業)을 얻게 하시려고, 하늘 지성소(至聖所)에 들어 가셨다.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帳幕)이 있는 동안에, 지성소(至聖所)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 이 장막(帳幕)은 이때를 가리킨 비유(譬喩)니, 그대로 드리는 예물(禮物)과 제사(祭祀)가 능히(能-) 섬기는 자(者로) 하여금, 그 양심(良心)을 좇아 온전하게 못하고,

 

10. 오직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으로, 아울러 육체(肉體)의 의문(儀文)(예법,의식)만 되어, 새롭게 (개혁) 할 때 까지() 있을 것이니라.

()
의문(儀文) : 의식(儀式)의 표(票) *모양 의儀, 표 표票

 

11.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르러, 장래(將來) 아름다운 일의 대제사장(大祭司長)이 되사, 손으로 짓지 아니하고 곧 세상(世上)에 속(屬)하지 아니한, 더욱 크고 온전한 장막(帳幕)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自己) 피로 영원히(永遠-) 속죄(贖罪)함을 이루사, 지성소(至聖所)에 한 번(1番)에(단번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를 불사른 재(ashes)로, 부정(不淨)한 자(者)에게 뿌리는 것이, 그 육체(肉體)를 거룩하게 하여 정결(淨潔)케 하거든,

 

14. 하물며 그리스도께서 영원(永遠)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欠) 없는 자기(自己)를 하나님께 드렸으니, 그 피가 어찌 너희 양심(良心)을 깨끗이 하여 죽은 행실(行實)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 하겠느뇨?

 

15. 이를 인(因)하여 그가 새 언약(言約)의 중보(中保)가 되심은, 첫 언약(言約) 때에 범(犯)한 죄(罪)를 속(贖)하려고 죽으사, 부름을 입은 자(者)로 하여금, 하락(許諾)(약속)하신 영원한(永遠-) 기업(基業)(유업)을 얻게 하심이니라.

 

16. 대개(大蓋)(무엇보다) 유언(遺言)이란 것은 유언(遺言)한 자(者)가 죽어야 행(行)하나니,

 

17. 대개(大蓋)(무엇보다) 유언(遺言)은 사람이 죽은 후(後)에야 견고(堅固)한즉, 유언한(遺言-) 자(者)가 살았을 때에는 무슨 힘(효력)이 있으리요?

 

18. 이러므로 첫 언약(言約)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대개(大蓋)(무엇보다) 모세가 율법(律法)대로 모든 계명(誡命)을 여러 백성(百姓)에게 말한 후(後)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털과 우슬초(牛膝草)를 취(取)하여, 그 책과 모든 백성(百姓)에게 뿌려,

()
우슬초(牛膝草) : 유대인(人)들이 정결(淨潔)한 의식(儀式)을 행(行)하기 위(爲)해 제물(祭物)의 피를 묻혀 뿌리는 데 쓴 식물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言約)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같이 피로써, 장막(帳幕)과 섬기는 일에 쓰는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律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物件)이 피로써 정결(淨潔)케 하나니, 만일(萬一) 피흘림이 없은즉, 사유(赦宥)함이 없느니라.

()
사유(赦宥) : 죄를 용서하여 줌
용서할 사赦, 용서할 유宥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지 속죄   

()와 상관(相關)없이 자기(自己)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2-) 나타나 구원(救援)하시리라.

23. 그런 고(故)로 하늘에 있는 것을 모본(模本)한 물건(物件)은 이런 것으로써 반드시 정결케(淨潔-) 하나(되나), 하늘에 있는 근본(根本) 것은 이런 것 보다 더욱 좋은 제물(祭物)로 하여야 할 것이라

()
모본(模本) : 다른 것을 본뜨거나 본받음

 

24. 대개(大蓋)(무엇보다) 그리스도께서 손으로 만든 지성소(至聖所)에 들어가지 아니하셨으니, 지성소(至聖所)는 참 것의 그림자라 오직 실상(實狀)은 하늘에 들어가사, 우리를 위(爲)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 또한 대제사장(大祭司長)이 해마다 다른 피로 성소(聖所)에 들어가는 것 같이, 여러 번(番) 자기(自己)를 드리지 아니하였나니,

 

26. 만일(萬一) 그리 하였다면, 그가 세상(世上)을 창조(創造)함으로부터, 여러 번(番) 고난(苦難)을 마땅히 받았을 것이로되, 오직 이제 말세(末世)에 나타나사, 한번에(단번에) 자기(自己)를 제사(祭祀)로 드려, 죄(罪를) 없게 하셨느니라.

 

27. 사람이 한 번(番) 죽고, 그 후(後)에 심판(審判) 받는 것은 정(定)하신 것이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한번에(단번에) 자기(自己)를 드려, 뭇 사람의 죄(罪)를 담당(擔當)하셨고, 후(後)에 죄(罪)와 상관(相關)없이 자기(自己)를 바라는 자(者)에게, 두 번째(2番-) 나타나사, 구원(救援)하시리라

()
한번(단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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