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세기 (완료)

창세기 3장

유니크 바이블(unique Bible) 2024. 11. 9. 03:37

3()

 사람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선언        

1. 여호와 하나님이 만드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한지라.  뱀이 여인(女人)에게 일러 가로되,  과연(果然) 동산의 실과를 하나님이 다 먹지 말라 하시더냐 ?

2. 여인이 뱀에게 일러 가로되,  동산의 나무 실과를 우리가 가히(可-) 먹되,

 

3. 오직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 실과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두려워하라  하셨다 하니,

 

4. 뱀이 여인에게 말하되,  너희가 반드시 죽지 아니하리니,

 

5. 먹는 날에 너희 눈이 밝아 마침내 하나님과 같아서,  능히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거늘,

 

6. 여인이 그 나무를 보매,  먹음직하고 눈에 볼만하며,  또 탐스러워 지혜를 있게 할만한지라.  마침내 그 실과를 따먹고,  또한 그 남편에게 주니,  남편도 먹고,

 

7. 두(2) 사람이 눈이 곧 밝아 그 몸 벗은 줄을 알고,  결국(結局)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8. 날이 서늘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이 동산에 유행(遊行)하실새(거니실 때에),  그 소리를 아담과 그 아내가 듣고,  동산 나무 사이에 숨어,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避)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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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遊行)하실 때에 : 여기저기 다니실 때에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불러 가라사대,  네가 어디 있느냐 ? 하시니,

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주(主)의 소리를 듣고,  나의 몸을 벗으므로 두려워 숨었나이다.

 

11. 가라사대,  누가 너더러 몸을 벗었다 하더냐  내가 명하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 네가 먹었느냐  하시니,

 

12. 아담이 가로되,  내게 주신 여인이 나무 실과를 내게 주매,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 이렇게 하셨느냐  하시니,  여인이 가로되,  뱀이 나를 꾀인 고(故)로 내가 먹었나이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육축과 모든 들짐승 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네가 반드시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으리라.

 

15. 내가 너로 하여금 여인과 원수가 되고 너의 후손이  여인의 후손과 또한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인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 발꿈치를 상하게 하리라. 하시고,

 

16. 또 여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잉태하기에 괴로움이 심히 많게 하고,  자식 낳기에 괴롭게 하리니 너의 소원은 지아비에게 있고 지아비는 너를 주관(主管)하리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아내 말을 듣고 내가 명하여 먹지 말라한 나무의 실과(實果)를 먹었으니 땅이 너를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네가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먹을 것을 얻으리라.

 

18.땅이 반드시 너를 인하여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며 너는 밭의 나물을 먹으리니,

 

19. 땀이 낯에 흘러야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먹을 것이요 너는 흙에서 났으니 곧 흙이라 반드시 흙으로 돌아가리라. 하시더라.

 

20.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하니,  이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 이러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아담 하와가 동산에서 쫓겨나다

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이 선악을 아는 것이 우리와 방불(髣髴)하니 그 손을 들어 또 생명나무 실과를 따 먹고 영생할까 심히(-) 염려스럽다.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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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불(髣髴)하다 : 비슷하다

23.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을 에덴동산에서 내어 보내사,  저 난바 흙을 밭 갈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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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저 난바 : 그가 흙에서 태어난 대로

24. 마침내 그 사람을 쫓아내사,  에덴 동산 동편에 거룹들과 스스로 도는 불꽃 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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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룹: כְּרוּב (kᵊrûḇ)/게루ㅂ/ker-oob’/ cherub , cherubim(pl) ; an angelic being as guardians of Eden ; (에덴 동산을 지키는)수호(守護) 천사들

 

 

                                                                               

< 한자 병기>

 

3()

 사람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선언        

1. 여호와 하나님이 만드신 들짐승 중(中)에 뱀이 가장 간교(奸巧)한지라.  뱀이 여인(女人)에게 일러 가로되,  과연(果然) 동산의 실과(實果)를 하나님이 다 먹지 말라 하시더냐 ?

 

2. 여인(女人)이 뱀에게 일러 가로되,  동산의 나무 실과(實果)를 우리가 가히(可-) 먹되,

 

3. 오직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 실과(實果)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두려워하라  하셨다 하니,

 

4. 뱀이 여인(女人)에게 말하되,  너희가 반드시 죽지 아니하리니,

 

5. 먹는 날에 너희 눈이 밝아 마침내 하나님과 같아서,  능히(能-) 선악(善惡)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거늘,

 

6. 여인(女人)이 그 나무를 보매,  먹음직하고 눈에 볼만하며,  또 탐스러워 지혜(智慧)를 있게 할만한지라.  마침내 그 실과(實果)를 따먹고,  또한 그 남편(男便)에게 주니,  남편(男便)도 먹고,

 

7. 두(2) 사람이 눈이 곧 밝아 그 몸 벗은 줄을 알고,  결국(結局)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8. 날이 서늘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이 동산에 유행(遊行)하실새(거니실 때에),  그 소리를 아담과 그 아내가 듣고,  동산 나무 사이에 숨어,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避)하거늘,

()
유행(遊行)하실 때에 : 여기저기 다니실 때에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불러 가라사대,  네가 어디 있느냐 ? 하시니,

 

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주(主)의 소리를 듣고,  나의 몸을 벗으므로 두려워 숨었나이다.

 

11. 가라사대,  누가 너더러 몸을 벗었다 하더냐 내가 명()하여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實果)네가 먹었느냐 하시니,

 

12. 아담이 가로되,  내게 주신 여인(女人)이 나무 실과(實果)를 내게 주매,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인(女人)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 이렇게 하셨느냐 하시니,  여인(女人)이 가로되,  뱀이 나를 꾀인 고(故)로 내가 먹었나이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육축(六畜)과 모든 들짐승 보다 더욱 저주(詛呪)를 받아네가 반드시 배로 다니고종신(終身)토록 흙을 먹으리라.

 

15. 내가 너로 하여금 여인(女人)과 원수(怨讎)가 되고너의 후손(後孫)이  여인(女人)의 후손(後孫)과 또한 원수(怨讎)가 되게 하리니여인(女人)의 후손(後孫)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너는 그 발꿈치를 상()하게 하리라. 하시고,

 

16. 또 여인(女人)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잉태(孕胎)하기에 괴로움이 심히(-) 많게 하고자식(子息) 낳기에 괴롭게 하리니너의 소원(所願)은 지아비에게 있고지아비는 너를 주관(主管)하리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아내 말을 듣고 내가 명()하여 먹지 말라한 나무의 실과(實果)를 먹었으니땅이 너를 인()하여 저주(詛呪)를 받고네가 종신(終身)토록 수고하여야 먹을 것을 얻으리라.

 

18.땅이 반드시 너를 인()하여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며너는 밭의 나물을 먹으리니,

 

19. 땀이 낯에 흘러야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먹을 것이요너는 흙에서 났으니곧 흙이라반드시 흙으로 돌아가리라. 하시더라.

 

20.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하니,  이는 모든 산 자(者)의 어미가 됨 이러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爲)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아담 하와가 동산에서 쫓겨나다

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이 선악(善惡)을 아는 것이 우리와 방불(髣髴)하니그 손을 들어 또 생명(生命)나무 실과(實果)를 따 먹고 영생(永生)할까 심히(-) 염려(念慮)스럽다.  하시고,

()
방불(髣髴)하다 : 비슷하다

 

23.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을 에덴동산에서 내어 보내사,  저 난바 흙을 밭 갈게 하시고,

()
①저 난바 : 그가 흙에서 태어난 대로


24. 마침내 그 사람을 쫓아내사,  에덴 동산 동편(東便)에 거룹들과 스스로 도는 불꽃 검(劍)을 두어, 생명(生命)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
거룹: כְּרוּב (kᵊrûḇ)/게루ㅂ/ker-oob’/ cherub , cherubim(pl) ; an angelic being as guardians of Eden ; (에덴 동산을 지키는)수호(守護)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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