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세기 (완료) 50

창세기 10장

10장 노아의 아들들의 후예 1. 노아의 아들 셈과 야벳의 세계(世系)가 이러하니, 홍수(洪水) 후(後)에 아들을 낳으니라. 2. 야벳의 아들은, 고멜와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며, 깃딤과 도다님이니, 5. 이 중(中)에 각(各) 방언(方言)과 각(各) 지파(支派)와 각(各) 나라를 따라, 해변(海邊) 땅에 나뉘니라.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요,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으니, 세상(世上)에서 처음 영걸(英傑)한 자(者)라.주(註)①영걸(英傑):⒜ 재..

창세기 9장

9장 하나님이 노아와 언약을 세우시다 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에게 복(福)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의 모든 동물과, 바다의 어물(漁物)이, 다 너희를 무서워하며 두려워하리니, 너희 손에 붙였노라. 3. 무릇 산 동물을 다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노니, 채소를 준 것과 같이 모든 것을 주되,주(註)①산: 살아 있는(living), 살고 있는, 사는4. 오직 생명 있는 채로 고기는 먹지 말라. 생명은 곧 피니라.5. 너희 생명의 피를 흘리는 것을 내가 반드시 갚게 하되, 짐승이면 그 짐승으로 갚게 하고, 사람이면 그 사람으로 그 생명을 갚게 하리니, 사람마다 형제라. 6. 누구든지 사람의 피를 흘리는 자는, 사람에게 또한 그 ..

창세기 8장

8장홍수가 그치다                  1. 하나님이 노아와 방주에 함께 있는, 모든 짐승과 모든 육축을 생각하사, 하나님이 바람으로 하여금, 땅 위에 왕래하게 하시니, 물이 감(減)하여진지라.2. 물의 샘과 하늘의 문이 다 막히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가 그치며, 3. 물이 땅에서 점점 물러가, 일백 오십일(150日) 후에, 물이 줄어진지라. 4. 칠월(7月) 십칠일(17日)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무니, 5. 물이 점점 줄어지고, 시월(10月)에 이르러, 그달 초(初)하루(1月1日)에 산봉우리가 보이더라. 6. 마침내, 사십일(40日)을 지나, 노아가 지은 방주의 창을 열고, 7. 까마귀 하나를 내어놓으니, 까마귀가 땅 위에 물 마르기까지 날아다니며, 왕래하는지라. 8. 또 비둘기 하나(1)..

창세기 7장

7장(章)  홍수                                      1. 여호와가 노아에게 이르시되,너와 네 권속(眷屬)이 다 방주에 들어가라. 이 세대에 오직 네가 내 앞에서 의(義)로운 것을 내가 보았노라.2. 모든 짐승 중에 정결한 것은, 암놈 수놈 일곱씩(7-) 취하고, 정결치 아니한 것은, 암놈 수놈 둘(2)을 취하며,3. 공중의 새도, 암놈 수놈 일곱씩(7-) 취하여, 그 씨를 땅 위에 유전(遺傳)케 하라.4. 칠일이 지나면 내가 사십일(40日)과 사십야(40夜)를 땅에 비 오게 하여, 만든바 모든 생물을 지면(地面)에서 다 쓸어 버리리라. 하시니,5. 노아가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다 좇아 행하니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세(600歲)라. 7. 노아가 아들과..

창세기 6장

6장사람의 죄악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여, 딸들을 낳을 그때에,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뜻대로 택하여 아내를 삼으니,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사람이 육체가 되었은즉, 나의 생명의 기운이 그 안에 있으나 영원까지는 미치지 아니하리니, 오직 그 연수(年數)가 일백 이십년(120年)이 되리라.주(註)①되었은즉 : 되었으니②(성경전서 1911년)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사람이 육체가 되었은즉, 나의 신(神)이 그 안에 있어 영원까지는 권(勸)하지 아니하리니, 오직 그날이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_4. 당시에, 건장한 장부(丈夫)가 세상에 있더니, 후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과 상관(相關)하여 아들을 낳으매, 또한 장사(壯士)니, 곧 옛적에 있..

창세기 5장

5장 아담 자손의 계보 1. 이는 아담의 자손 세계(世系)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드사,주(註)①세계(世系); 대대(代代)로 내려오는 계통(系統)2. 일남일녀(1男1女)를 창조하셨으니, 창조하시던 날에, 복을 주사, 아담이라 일컬으셨더라.3. 아담은 일백 삼십세(130歲)를 살고, 자기 모양대로 자기 형상(形像)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고, 4. 아담이 셋을 낳은 후에, 팔백년(800年)을 지나니라. 기간(其間)에 자녀를 낳았으니,주(註)①기간(其間): 그 사이에5. 아담의 모든 산 날은, 구백 삼십세(930歲)인데, 이에 죽었느니라.6. 셋은 일백 오세(150歲)에 에노스를 낳으니, 7. 셋이 에노스를 낳은 후에, 팔백 칠년(807年)을 지나니라. 기간(其..

창세기 4장

4장 가인과 아벨                   1. 아담이 그 아내 하와로 더불어 동침한지라.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내가 사람을 얻었다. 하더라.2. 또 그 아우 아벨을 낳으니, 아벨은 양을 치는 자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자 되었더니, 3. 그 후에 가인은 땅에서 난 열매를 가져 여호와께 드리고, 4. 아벨은 먼저 난 양과 기름진 것을 드릴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드린 것을 돌아보시고, 5. 가인과 그 드린 것은 돌아보지 아니하시니, 가인이 속 타고 얼굴이 변하거늘,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속이 탐은 어찜이며, 얼굴이 변함은 어찜이냐 ?  7. 만약 네가 선을 행하면, 기꺼이 드림을 입지 아니하겠느냐? 만약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얼(罪孼)이 ..

창세기 3장

3장(章) 사람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선언        1. 여호와 하나님이 만드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한지라.  뱀이 여인(女人)에게 일러 가로되,  과연(果然) 동산의 실과를 하나님이 다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인이 뱀에게 일러 가로되,  동산의 나무 실과를 우리가 가히(可-) 먹되, 3. 오직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 실과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두려워하라  하셨다 하니, 4. 뱀이 여인에게 말하되,  너희가 반드시 죽지 아니하리니, 5. 먹는 날에 너희 눈이 밝아 마침내 하나님과 같아서,  능히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거늘, 6. 여인이 그 나무를 보매,  먹음직하고 눈에 볼만하며,  또 탐스러워 지혜를 있게 할만한지라.  마침내..

창세기 2장

2장1. 천지와 만물을 이렇게 이루매, 2. 일곱(7)째 날은 하나님이 이미 만드신 일을 마치신지라.  그 만드신 일을 그치고,  일곱(7)째 날에 쉬셨으니, 3. 이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또 만드신 모든 일을 그치고 쉬신 고(故)로,  일곱째(7) 날을 복을 주사,  거룩하게 하셨느니라.    에덴 동산                                     4.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던 날에,  천지를 내심이 이러하니라. 5. 밭에 초목이 아직 없고,  밭에 나물이 아직 나지 아니함은,  여호와 하나님이 비를 땅에 내리지 아니하시고,  땅을 기경(起耕)(경작)하는 사람도 없음이라.주(註)①기경(起耕): 묵힌 땅이나 생땅을 일구어 밭을 만듦 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땅을..

창세기 1장

1장(章) 천지창조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2. 땅이 혼돈하여, 공허하고, 깊음 위에 캄캄함이 있는데, 하나님의 영(靈)이 물 위에 운동 하시더라.주(註)①운동(運動) : 돌다 운運, 움직일 동動②운행(運行) : move*③후육(煦育) :따뜻하게할 후(煦), 기를 육(育) - 1884 委版譯本(당시 중국 한문체 공인본 , 성경전서와 같은 위치에 있었던 공인역본) 上帝之神, 煦育乎水面④ רָחַף 음역: rāḥap̄ /발음raw-khaf’(verb) to grow soft, relax, to hover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니, 곧 빛이 있거늘,4. 하나님이 빛을 보시매, 좋은지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분변(分辨)하시고,..